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빅히트 뮤직 제공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드리머스'(Dreamers)가 빌보드부터 스포티파이까지 전 세계 주요 음원 차트를 정복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5일~27일 자)에 따르면 '드리머스'는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 미국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드리머스'는 스포티파이 일간 글로벌 톱 송 차트에 2위로 첫 진입해 역대 아시아 가수 솔로곡 최고 진입 순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드리머스'는 지난 11월 29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12월 3일 자)에서도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는 각각 9위와 4위로 진입했다.
정국은 지난달 20일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드리머스'를 한국 가수 최초로 월드컵 개막식에서 불러 뜨겁게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