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 교육발전위 이사장이 시상식에서 격려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고흥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제14회 학생 영어·제8회 학생 한국사 경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어 경시대회에는 268명, 한국사 경시대회에는 209명이 각각 응시해 학년별로 1위에서 3위까지 24명을 성적 우수로 선발했다.
고흥군 교육발전위는 1일 고흥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영어·한국사 경시대회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부상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최우수상 1백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이다.
교육발전위 이사장인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에서 공부해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