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대한한의사협회가 충북 청주시 오송읍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에 한방임상시험센터와 한방병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충청북도와 한의사협회는 2일 한방임상시험센터와 한방병원을 건립할 첨복단지 내 토지 8582㎡의 토지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한방임상시험센터는 내년에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방병원은 지상 3층 규모로 2027년부터 공사를 진행해 2029년 문을 연다.
충북도 관계자는 "센터와 병원이 들어서면 한의약품과 의료기기, 의료서비스의 상용화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