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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영월·울산 등 6곳 문화도시 신규지정

문화 일반

    고창·영월·울산 등 6곳 문화도시 신규지정

    핵심요약

    문체부, 예비문화도시 16곳 중 6곳 선정
    도시당 5년간 최대 200억원 지원
    광역도시와 인구 5만 이하 군 단위 처음 지정

    문화체육관광부 제공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전북 고창군과 경북 달성군·칠곡군, 강원 영월군, 울산광역시,경기 의정부시 등 6곳이 문화도시로 새로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이들 6곳을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다.

    문체부는 예비문화도시 16곳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추진기반 확보, 문화도시 추진 효과와 가능성 등을 평가해 지자체 6곳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에는 도시당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모두 200억 원이 지원된다.
     
    문체부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문화도시 24곳을 지정했으며, 그동안 문화도시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가 104곳에 이른다.

    이번 제4차 문화도시에서는 광역시형 문화도시(울산광역시)와 인구 5만 이하의 군단위 문화도시(영월군, 고창군)가 처음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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