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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연구원, 택시 기사 처우 개선 등 발전 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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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연구원, 택시 기사 처우 개선 등 발전 방안 제안

     

    경기연구원, 택시 기사 처우 개선 등 발전 방안 제안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전기사 처우개선금 지원 확대와 수익자 부담원칙의 합리적인 택시 요금체계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택시운행 특성 및 정책적 활용방안' 보고서를 내고, 택시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제안했습니다.
     
    보고서에는 운전기사들의 처우개선 지원금을 증액하고 전액 관리제 보수체계와 1일 2교대제 근무제도 정착, 택시요금 인상률을 높이는 요금조정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지역 김장 재료 7건서 잔류 농약·금속 이물 검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김장용 농산물과 조리기구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7건에서 기준치 이상의 잔류농약이나 금속성 이물이 검출됐습니다.
     
    이번 검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김장재료와 김장용 식품조리 기구 등 총 546건을 수거해 이뤄졌습니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 건을 관할 시군 지자체에 통보해 즉시 회수 폐기 처분하도록 했습니다.
     

    경기소방, 화재 안전 중점 관리 대상 1천2곳 선정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내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1천2곳을 선정해 화재 예방과 현장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이력과 소방시설, 건물구조 등을 고려해 필수지정대상 514곳, 심의지정대상 488곳으로 구분해 선정했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선정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화재안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주기적인 훈련과 안전교육 추진 등을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경기도 벼 재배 면적 68%, 참드림 등 국내산 품종

    국내 기술로 개발한 벼 품종을 농가에서 잇따라 도입하면서 경기지역의 외래종 경작 규모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 전체 벼 재배면적 7만 3648㏊ 중 국내 품종은 지난해보다 8%p 늘어난 68%, 5만 74㏊에 달했습니다.
     
    특히 경기도가 2014년 자체 육성해 2020년 정부 보급종으로 선정된 참드림은 지난해 9145㏊에서 올해 1만 1692㏊로 2547㏊가 증가했습니다.
     

    이천시,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추가 설치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경기 이천 지역 버스 정류장에 온열 의자가 추가 설치됩니다.
     
    이천시는 2026년까지 쉘터형 버스 정류장에 매년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온열의자 100개와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30개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천시는 현재 지역 버스정류소 1177곳 가운데 절반가량인 606곳에 대기 의자와 그늘막을 갖춘 '쉘터형' 정류장을 운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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