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SM엔터테인먼트 제공남성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광야클럽에 "온유가 오늘(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알렸다.
코로나 확진에 따라, 온유는 오늘(14일) '해피 온유 데이'(HAPPY ONEW DAY)와 15일로 예정한 '2023 에스엠타운 라이브 : 에스엠씨유 팰리스 @광야'(2023 SMTOWN LIVE : SMCU PALACE @KWANGYA)에 불참한다.
SM타운 라이브 콘서트 '에스엠씨유 팰리스 @광야 - 샤이니' 사전녹화에는 키, 민호의 솔로 무대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참여자의 본인 확인 및 입장 시작 시간은 한 시간씩 연기되어니 참여자분들께서는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다이스'(DICE)를 발매한 온유는 일본에서 두 장의 미니앨범과 싱글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첫 번째 콘서트 투어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을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8회차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