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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안시 지방세 체납액 210억원 징수

    천안시 제공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올해 체납된 지방세를 210억원 징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연간 목표액을 193억 원으로 정했으나, 20일 현재 당초 목표액의 9% 상회하는 210억 원을 징수했다.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는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악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금융·재테크 자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관세청과 협력해 명단공개 대상자의 수입물품 체납처분을 위탁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으로 체납액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체납액 징수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시 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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