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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신년 특사, 국력 하나로 모아나가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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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신년 특사, 국력 하나로 모아나가는 계기 되길"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신년 특별사면과 관련, "이번 사면을 통해 국력을 하나로 모아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특별사면 감형 복권에 관한 안건을 상정한다"며 "각계 의견을 수렴해서 신중하게 사면 대상과 범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복권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대한 복권 없는 사면 등이 의결됐다.

    신년 특사는 오는 28일 0시에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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