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급증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전북 완주군 사회복지법인 시온육아원에 태양광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LX공사 제공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녹색경영을 강화하며 육아원에 태양광을 설치했다.
LX공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급증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전북 완주군 사회복지법인 시온육아원에 태양광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과 LED 미디어가 융합된 시스템을 도입해 낮에는 태양광, 밤에는 가로등으로 빛이 부족한 육아원 일대 조명으로 활용한다.
또 태양광 설치로 육아원이 에너지 제로 건물이 되면서 향후 10년 동안 60t(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취약계층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부담을 경감시켜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보급으로 제로 에너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