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강원 삼척시는 2022년 한해 동안 추진한 각종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 8건을 포함해 19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삼척시는 올해 코로나19 유공 확산방지 및 대응 등 국가재난관리 유공을 비롯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평가(최우수), 2022년 여름철 태풍·호우 대책추진 우수지자체 선정(장려), 희망근로지원사업 유공, 2022년 디지털헬스케어(방문건강관리 부문) 유공기관 포상, 토교통부 지적재조사업무분야 유공 등 장관 표창 8건을 받았다.
또한 100세시대 어르신 일자리사업 우수,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최우수상, 보건기관 운영평가 우수 등 강원도지사 표창 8건과 함께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 우수시설 선정 등 그 외 기관 표창 3건 등 모두 19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여름철 태풍·호우 대책추진 유공과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평가에 대해서는 상사업비로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이루어 낸 결과"라며 "내년에도 침제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