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 휴먼메이드 SNS 캡처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를 통해 'KBS 연기대상' 비하인드와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일 이승기 새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SNS를 통해 '2022 KBS 연기대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달 31일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법대로 사랑하라'로 대상을 수상했다.
영화 '대가족' 주지스님 역을 위해 삭발한 이승기는 사진 속에서 분위기 있는 정장을 입고, 시상식 참석 준비부터 수상 후 트로피를 보며 웃는 모습까지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휴먼메이드 SNS 캡처그러면서 "'2022 KBS 연기대상' 대상, 귀한 상 안겨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3년 더 행복하시고 더 건강한 한 해 되시길 소망하며, 아티스트 이승기의 활동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음원 수익 및 광고료 미정산 분쟁 중이며 후크 권진영 대표와 전·현직 이사들을 횡령 및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달 29일 자신이 세운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18년 만 홀로서기에 나섰다.
법적 공방 중에도 활동은 계속된다. 이승기는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JTBC 글로벌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 MC에 발탁됐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휴먼메이드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