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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뮤즈' 온다…지브리 명곡, 피아노로 선율로 듣는다

공연/전시

    '지브리 뮤즈' 온다…지브리 명곡, 피아노로 선율로 듣는다

    지브리 피아노 트리오 '발렌타인 콘서트'

    2월 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엘리자베스 브라이트. 롯데문화재단 제공 엘리자베스 브라이트. 롯데문화재단 제공 지브리 피아노 트리오 '발렌타인 콘서트'가 2월 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브리의 뮤즈' 엘리자베스 브라이트(본명 유미 나나츠타니)가 회화적이면서 사색적인 지브리 음악을 감각적인 피아노 사운드로 재현한다.

    엘리자베스 브라이트는 지브리 스튜디오로부터 연주력과 편곡 실력을 인정받아 공식 연주 라이선스를 얻었고, 애니메이션 속 명곡들을 피아노 선율에 담아낸 앨범 '피아노 지브리'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 '언제나 몇번이라도' '치히로의 왈츠', '마녀배달부 키키' 중 '맑은 날에', '천공의 성 라퓨타' 중 '너를 태우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 '인생의 회전목마 등을 연주한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퍼커셔니스트 김미연이 트리오로 함께해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 '모노노케 히메' 등의 영화음악을 풍성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미야자키 햐야오가 이끄는 지브리 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탄생지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시작으로 30년 넘게 지브리 스튜디오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히사이시 조 덕분에 모두의 추억 속에 깃든 영화음악이 만들어졌다.롯데문화재단 제공 롯데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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