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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운영 효과 '1석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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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동해시,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운영 효과 '1석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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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지난해 매립량 2020년 대비 45.8% 감소
    종량제 봉투 폐기물 재활용률 상승
    매립시설 사용기간도 6.5년 연장 효과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작업장. 동해시 제공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작업장. 동해시 제공강원 동해시는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을 운영하면서 폐기물 매립량이 감소로 인해 매립시설 사용기간과 재활용률이 대폭 상승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동해시 매립시설의 전체 폐기물 매립량을 보면 2020년 2만 3450톤, 2021년 1만 4205톤, 2022년 1만 2713톤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020년 매립량에 비해 45.8%(1만 373톤) 가량 급감했다.
     
    특히, 종량제 봉투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0년 27%, 2021년 70%, 2022년 71.5%로 크게 증가했다. 공사장 생활폐기물 재활용률도 2020년 18%, 2021년 24%, 2022년 32.4%로 점차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 3월 전국 최초로 환경부 시범공모사업인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30개월간 공사를 마치고 지난 2021년 9월부터 전처리시설을 본격 가동하면서 폐기물 재활용률 상승에 따른 매립량이 감소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작업장. 동해시 제공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작업장. 동해시 제공지난 2014년 소각시설 폐쇄 이후 대부분 생활폐기물을 매립에 의존해 왔지만, 전처리시설을 운영하면서 생산된 파쇄품은 지역 기업체에 납품하해 시멘트 부연료로 재사용함으로써 자원 순환 효과까지 톡톡히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매립시설 사용기간도 당초 설계상으로는 오는 2028년까지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전처리시설 가동 이후 매립시설 사용기간이 6.5년 더 늘어나 2035년 상반기까지 사용 가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폐기물 매립량 감소로 시가 부담하는 매립부담금도 한해 1억 4천만 원이 감소했다.  예산 절감과 폐기물처리 비용 감소, 매립시설 사용기간 연장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2024년에는 국비지원사업인 공사장 생활폐기물(일시다량폐기물) 재활용 선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국비확보 및 성공적인 설치·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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