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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 TF팀 구성

    휴양형 복합리조트, 레저시설 등 3500억 사업 지원
    심덕섭 고창군수 "체류형 관광도시 자리매김할 것"

    지난해 12월 28일 고창종합테마파트 조성사업 투자 협약식. 고창군 제공지난해 12월 28일 고창종합테마파트 조성사업 투자 협약식. 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용평리조트가 추진하는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T/F팀을 운영한다.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TF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인·허가, 관련 법령 검토 등 전반적인 사항을 맡아 진행한다.

    고창군은 지난해 12월 용평리조트와 휴양형 복합리조트와 레저시설 등 35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2025년 착공 예정)을 체결했다.

    건립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광 인프라 구축, 주변 지역 상권 형성 등이 기대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T/F팀 구성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고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모두 보유한 고창군은 이번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 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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