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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통합교통 앱 '똑타'…호출·예약·결제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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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통합교통 앱 '똑타'…호출·예약·결제 한 번에

     

    경기도, 안산에 학대피해 장애아동 전용쉼터 2곳 개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 2곳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종전에 성인장애인과 함께 보호받던 학대 피해 장애아동들이 전용 쉼터에서 전문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산시에 있는 임대주택을 빌려 내부를 리모델링해 남아와 여아 쉼터를 각각 1곳씩 설치했습니다.
     

    경기도 통합교통 앱 '똑타'…호출·예약·결제 한 번에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7일 수요응답형 버스(DRT)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검색과 결제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교통 애플리케이션 '똑타'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똑타'는 '똑똑하게 타다'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똑타'는 우선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운행 중인 DRT '똑버스' 10대와 전동킥보드 약 만3천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똑타를 통해 호출하면 해당 버스가 경로를 변경해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오고, 한 번에 5명까지 호출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를 등록해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허위 전세 계약으로 대출금 3억 원 빼돌린 일당 검거

    무주택 청년에게 전세자금을 쉽게 빌려주는 제도를 악용해 허위 계약서로 금융기관을 속여 대출금 3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형법상 사기와 불법 감금 혐의로 총책 40살 A씨 등 1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시중은행에서 서류심사만으로 대출을 승인해주는 점을 노리고, 가짜 임대·임차인이 수령해온 대출금을 나눠가진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 난방비도↑…경기교육청, 학교운영비 증액 검토

    최근 난방비와 전기료 급등으로 일선 학교의 비용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운영비를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교육용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은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33.1%와 38% 인상됐습니다.
     
    지난해 공·사립 학교의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은 모두 천358억 원이었는데, 이번 인상률을 적용하면 올해에는 497억 원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도교육청은 추산했습니다.
     
     

    이천시, 취약계층 266가구에 난방비 30만원씩 지원

    경기도 이천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가구당 30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66가구입니다.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사업' 성금 8천만 원을 활용해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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