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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봉산면 산불…4시간 40분만 진화

    산림청 제공산림청 제공
    6일 오후 10시 16분쯤 경남 합천군 봉산면 양지리 야산에서 불이 나 4시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임야 0.3ha 등이 탔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진화대원 140여 명과 진화장비 10여 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7일 오전 0시 3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산 중턱에서 발생하고 암석지와 경사가 심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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