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오는 3월 11~12일 이틀 동안 단독 콘서트를 연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보아가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3월에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3월 11~12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콘서트 예고 포스터에 세트 리스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보아는 '마이 네임'(My Name) '아틀란티스 소녀'(Atlantis Princess) '마이 스위티'(My Sweetie) '발렌티'(VALENTI) '스파크'(Spark) '넘버 원'(No. 1) '걸스 온 탑'(Girls On Top) '후 아 유'(Who Are You) 등 수많은 대표곡을 포함해 30여 곡에 달하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2000년 데뷔한 보아는 지난 2020년 20주년을 맞았다. 20주년 공연을 23주년인 2023년에 하게 되는 셈이다. 국내 공연은 '보아 라이브 투어 2019 - #무드 인 서울'(BoA LIVE TOUR 2019 - #mood in SEOUL)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이번 서울 콘서트 예매는 예스24에서 진행하며, 오는 14일 저녁 8시 팬클럽 선예매 후 16일 저녁 8시 일반 예매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3월 12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로 공연 실황이 유료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