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2023시즌 K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리그 2023 개막 미디어 데이'가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미디어 데이는 2월 20일 오후 2시, K리그2 미디어 데이는 21일 오후 2시에 서울 양재동 The-K호텔서울에서 각각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 데이는 2023시즌 K리그에 참가하는 25개(K리그1 12개, K리그2 13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가해 새 시즌을 앞둔 각오를 전하고 미디어와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갖는다. 참가 선수는 추후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이벤트로 선정한 팬 200여 명이 함께한다. 미디어 데이 참석을 원하는 팬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네이버 폼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고 선정 여부는 2월 15일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한다.
미디어 데이에 참석하는 팬은 현장에서 감독과 선수에게 질문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팬 포토타임 때 선수와 만날 수 있다.
이번 미디어 데이는 2023시즌 K리그 공식 인트로 영상과 K리그 40주년 기념 공식 앤썸 '다이나믹 피치'를 최초 공개한다. 공식 인트로 영상은 이번 시즌 K리그 중계방송 오프닝으로 사용한다.
또한 공식 앤썸 '다이나믹 피치'는 올해부터 K리그 입장 곡으로 모든 K리그 경기에서 사용하며, 향후 K리그 관련 콘텐츠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K리그1 미디어 데이는 스카이스포츠와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다. K리그2 미디어 데이는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와 함께 당일 저녁 스카이스포츠에서 녹화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