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드론쇼. 부산시청 제공부산 향토기업인 (주)삼미건설이 부산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금 1억 원을 쾌척한다.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범시민유치위)는 16일 오전 시청 의전실에서 ㈜삼미건설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박은하 범시민유치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와 11월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부산 향토기업인 ㈜삼미건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한 지지와 응원의 뜻을 담아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현재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특히, 부산 지역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들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누구보다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부산기업 14곳이 모두 24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삼미건설의 기부금 전액은 범시민유치위에 전달된다.
범시민유치위는 이 기부금을 4월에 있을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의 총력 대응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
또, 해외 교섭 활동, 대국민·대시민 홍보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결집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