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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성과

청주

    진천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성과

    진천군 제공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이 인구 증가 시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이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에 따르면 사업 시행 첫해인 지난 2021년 이 사업을 통해 610세대, 747명이, 이듬해인 지난해에는 727세대, 828명이 진천군으로 전입하며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 신청자의 연령대를 보면 20~30대 청년층이 전체 6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전입 전 거주지역은 충북이 가장 많았고,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순이었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다 진천군으로 전입한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1인 세대에 100만 원을, 2인 세대에 22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편, 진천군은 올해부터 다른 지역 거주 기간을 1년으로 줄여 지급 기준을 완화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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