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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배드민턴 쌍둥이' 김민지·민선, 국제 대회 금·은·동 획득

'女 배드민턴 쌍둥이' 김민지·민선, 국제 대회 금·은·동 획득

2023 네덜란드 주니어오픈 배드민턴 대회에서 여자 단식 우승과 준우승을 거둔 쌍둥이 언니 김민지(가운데)와 동생 김민선(왼쪽). 대한배드민턴협회2023 네덜란드 주니어오픈 배드민턴 대회에서 여자 단식 우승과 준우승을 거둔 쌍둥이 언니 김민지(가운데)와 동생 김민선(왼쪽). 대한배드민턴협회
한국 여자 배드민턴 유망주인 쌍둥이 자매들이 국제 대회에서 단식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지와 김민선(17·이상 치악고)은 6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하를럼에서 열린 '2022 네덜란드 주니어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었다. 동생 김민선이 세트 스코어 1 대 1로 맞선 3세트 9 대 11로 뒤진 가운데 허벅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언니가 우승했다.

둘은 여자 복식에도 짝을 이뤄 동메달을 보탰다. 4강전에서 일본의 하리모트 리리나-키요세 리코에 세트 스코어 1 대 2(23-21, 17-21, 14-21)로 졌다. 박슬(영덕고3)-연서연(화순고2)이 결승에 올랐지만 일본 선수들에게 1 대 2(10-21, 21-13, 21-23)로 지면서 은메달을 따냈다.

박범수(당진정보고3)-연서연은 혼합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주이쥔-황커신을 2 대 0(21-15 21-17)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복식 조현우(서울체고)-이종민(광명북고)도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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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냠냠04132021-12-09 16:16:3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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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백신을 맞아도 돌파감염 가능성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기에 추가 백신 접종도 해야하나 많은 고민이 되는 상황입니다. 저만 이런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런부분에 대해서 보건당국에서는 다른 답변은 없는걸까요.. 다음 확진자가 얼마나 될거 같다는 예상보다는 지금 필요한 건 궁금함에 대한 답변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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