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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돕는다…농지 임대료 지원

대구

    의성군,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돕는다…농지 임대료 지원

    의성군 제공 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농업인 농지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 임대료를 지원해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청년 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 사업 대상은 만 18세~39세 이하 농업 경영체 등록 청년 농업인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일 기준 의성군에 실제 주소를 두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이다.

    선정된 자는 농지 임대료의 50%를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거주하는 읍·면 사무소로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 농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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