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림' 런칭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이자 박서준, 이지은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드림'이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드림' 론칭 포스터는 초록의 그라운드 위로 경기 시작을 앞두고 축구공을 중심으로 선수들이발을 맞대고 있는 비주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했던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한 '드림'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에서 특유의 찰진 대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이병헌 감독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오는 복귀작이기도 하다.
또한 영화는 대세 배우 박서준, 이지은의 첫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세해 드림팀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