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오는 4월 15~16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퍼쇼 9 : 로드_쇼'를 개최한다. 레이블 SJ 제공그룹 슈퍼주니어가 단독 콘서트 '슈퍼쇼 9'의 앙코르 공연을 연다.
소속사 레이블 SJ는 슈퍼주니어가 오는 4월 15일과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 9 : 로드_쇼'(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_SHOW')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엘프'(E.L.F., 공식 팬덤명)를 위해 준비한, 엘프를 위한 완벽한, 무대 위에 펼쳐지는 화려한"이라는 수식어로 이번 쇼의 의미를 소개했다.
티켓 판매는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누어진다. 오는 23일 저녁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열리고, 회차당 1인 2매 예매 가능한 일반 예매는 27일 저녁 8시에 시작된다.
'슈퍼쇼'는 2008년 시작한 슈퍼주니어의 대표 브랜드 월드 투어 콘서트다. 지금까지 전 세계 30개 이상의 도시에서 펼쳐졌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3년 만에 재개한 아홉 번째 시즌 '슈퍼쇼 9 : 로드'는 서울·방콕·싱가포르·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홍콩·대만·마닐라·산티아고·상파울루·리마·멕시코시티·호치민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오는 18~19일은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 공연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시작해 내달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슈퍼쇼 9' : 로드_쇼'는 오는 4월 15일 저녁 6시, 16일 오후 4시에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