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이 16일 개그맨 장동민을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원주시 제공 "그 까이꺼 뭐~"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 유행어로 인기를 끈 개그맨 장동민이 강원 원주시를 알리는 '입담꾼'으로 변모했다.
원주시는 16일 장동민을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장동민은 결혼 전 원주에 전원주택을 짓고 살았으며 현재 장동민의 부모가 원주에 거주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장동민은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원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원주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장동민 씨를 통해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