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공충청북도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로컬 셀러 발굴·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아마존 진출 의지가 있는 중소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활용전략 교육, 일대일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입점에 성공한 기업에는 인증‧마케팅‧물류비 등 최대 200만 원 규모의 입점지원금이, 기존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는 10곳을 선정해 150만 원 규모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수출 의지와 혁신 역량을 갖춘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