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 미공개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공개 3일 만에 1억 2446만이라는 압도적인 시청 시간을 기록한 '더 글로리' 파트 2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더 글로리' 파트 2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 미공개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미공개 스틸에서는 온 생을 걸어 복수에 매진했던 동은과 동은을 위해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된 여정, 드디어 그늘에서 벗어난 현남 등 어둠의 터널을 뚫고 드디어 작은 평안의 기회를 찾은 피해자 연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의 이야기는 끝이 났지만 이제 시작된 여정의 복수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 미공개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완벽한 권선징악을 보여준 가해자들의 말로도 한눈에 들어온다. '백야'로 가득한 인생에서 죄수복을 입게 된 연진과 각자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된 재준, 사라, 혜정, 명오의 끝은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사이다를 선물하며 '용두용미'라는 시청 평을 끌어냈다. 또한 기대를 넘어선 부정으로 놀라움을 안겼던 하도영도 눈에 띈다.
동은의 복수는 끝이 났지만 아직 못다 한 이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뜨겁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