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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 '광산시민에게 길을 묻다' 정책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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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산구청, '광산시민에게 길을 묻다' 정책소통의 장 마련

    광주 광산구청 제공광주 광산구청(구청장 박병규)이 민선8기 대표시책인 명품 30리 길 조성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과 함께 성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소통의 장을 운영한다.

    광산구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이야기꽃도서관 1층 너른마루에서 '광산시민에게 길을 묻다'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중심으로 주민의 불편 사항을 경청해 온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광산구의 대표정책을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첫 시작은 명품 30리 길 조성을 주제로 시민과 만난다. 명품 30리 길은 송산근린공원부터 황룡강 장록습지,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12㎞ 구간을 걷기 좋은 광주의 대표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명품길추진단, 공원녹지과, 시민안전과, 기후환경과 등 명품 30리 길 조성 사업을 담당하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정책 내용과 진행상황,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시민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30리 길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 자전거‧걷기 동호회 등 누구나 참여해 궁금한 점을 묻고, 의견, 제안 등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광산구는 타운홀미팅에서 나온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검토하고,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타운홀미팅은 시민 눈높이에서, 시민이 바라는 30리 길 조성 방향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한 정책소통의 첫 출발점"이라면서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성과를 위해 끊임없이 시민에게 길을 묻고, 경청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과 '구청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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