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재정은 오는 4월 17일 첫 미니앨범 '퍼퓸'을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엔시티(NCT)의 첫 번째 유닛 NCT 도재정(도영·재현·정우)이 미니앨범 '퍼퓸'(Perfume)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도재정은 오는 4월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퍼퓸'을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퍼퓸'을 포함해 사랑을 주제로 풀어낸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날 0시 NCT 도재정 인스타그램과 NCT 공식 트위터 계정 등에는 '퍼퓸' 스케줄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퍼퓸'뿐 아니라 '키스'(Kiss) '다이브'(Dive) '스트로베리 선데이'(Strawberry Sunday) '후유증'(Can We Go Back) '안녕'(Ordinary) 등 6곡이 실린다.
NCT 도영, 재현, 정우로 구성된 NCT 도재정은 탁월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 외모와 체격까지 고루 갖춘 조합이어서 데뷔 소식이 알려진 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NCT 127의 두 번째 월드 투어 서울 스페셜 공연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NEO CITY : SEOUL - THE LINK+)에서 NCT 도재정의 유닛 무대가 최초 공개된 바 있다.
당시 NCT 도재정은 어쿠스틱 기타 리프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드 템포의 알앤비곡 '후유증'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NCT 도재정의 데뷔 앨범 '퍼퓸'은 오는 4월 17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오늘(27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