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군수가 민선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이 민선8기 주요 현안 해결 및 공약이행에 힘을 쏟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손병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 △경로당 공동급식 시범사업 운영 △귀농 대책 총괄 조정(귀농인 이사비용 지원사업 추진방안) △귀어 대책 총괄 조정 등 4개 주요 현안 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 및 대책 등을 토의했다. 이어 부서 간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찾기로 뜻을 모았다.
손병복 군수는 경로당 공동급식 시범사업 운영의 세밀한 계획수립과 원칙 결정, 기계화를 통한 밭농사 경작환경 조성,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 및 울진 기업 취업 가능 방안 검토 등을 지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회의를 갖고 있다. 울진군 제공이와 함께 울진군은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함께 3월 2차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 등을 보고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울진군 성곽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 울진군 정책과제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등도 논의했다.
손병복 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은 만큼 군민과의 약속을 하나씩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