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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성장동력 '철도망' 확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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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성장동력 '철도망' 확충 속도

    핵심요약

    춘천-속초, 강릉-제진 철도 본격화
    용문-홍천, GTX 춘천 원주 연장 타당성 확보 주력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8일 오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열린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8일 오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열린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성장 동력이 될 주요 철도망의 원활한 확충이 이뤄지고 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은 미시령 하부 설악산 통과구간이 지난해 국립공원위원회를 거쳐 국립공원행위허가를 받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설악산 우회구간 터널 직선화 역시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 협의를 완료해 탄력이 붙었다.

    삼척~강릉간 철도고속화 사업은 지난해 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강원도 신규사업 중 최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광역철도인 용문~홍천 철도는 국토부의 사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하반기에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국토부에 건의 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철도 SOC사업 중장기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철도 분야 국가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2026~2035년)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타당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용역을 통해 GTX 춘천·원주 연장과 원주~춘천, 제천~삼척, 경원선 및 정선~평창 등 철도건설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추진 전략 등을 만들 계획이다.

    강원도 건설교통국 관계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인구 200만' '지역내 총생산 100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의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공단, 지자체 등 공조를 통해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 SOC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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