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아이돌 그룹 에스파가 오는 8월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에스파 공식 트위터여성 아이돌 그룹 에스파가 오는 8월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일본 도쿄돔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Special Edition-)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11월 싱글 '블랙맘바'(Black Mamba)로 데뷔한 에스파는 2년 9개월여 만에 도쿄돔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이라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현재 일본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을 진행 중인 에스파는 '스페셜 에디션'에 맞게 더욱 풍성한 퍼포먼스와 무대를 준비해 도쿄돔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올해 2월 25~26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 에스파는 3월 15~16일, 18~19일 오사카성 홀, 4월 1~2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공연을 열었다. 앞으로 예정된 사이타마, 나고야 공연을 포함한 일본 4개 지역 총 10회 공연도 매진된 상태다.
에스파는 오는 15~1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을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