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제공올해 상반기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대원미디어의 자체 IP(지적재산권)로 제작된 다이노버스터 '아머드 사우루스: 기계공룡제국의 침략'(이하 '아머드 사우르스' 극장판)이 4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아머드 사우르스' 극장판은 이터널 코어를 이용해 지구를 정복하려는 기계공룡제국에 맞선 디아머 링커들의 지상 최대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TV 시리즈 방영 당시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를 기록하고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처음 스크린에서 펼쳐질 국대급 초대형 다이노버스터로 어린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달 중순 개봉을 앞둔 '거울 속 외딴 성'(12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6일)까지 더해져 모처럼 극장가는 연령대 별 취향을 저격할 애니메이션으로 가득할 전망이다.
'아머드 사우르스' 극장판은 100% 국내 기술로 완성한 VFX(시각특수효과) 애니메이션으로 한국형 트랜스포머라고도 할 수 있다. 거대 공룡과 로봇의 화려한 어셈블로 미취학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