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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복순'이 '더 글로리' 제쳤다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한국 영화 '길복순'이 같은 플랫폼에서 경쟁 중인 한국 드라마 '더 글로리'를 제쳤다.

    10일 OTT 통합검색·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 낸 4월 1주차(1~7일)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공개된 '길복순'은 '더 글로리 파트2'를 제치고 새롭게 정상에 올랐다.

    앞서 '더 글로리 파트2'는 해당 랭킹에서 직전(3월 5주차)까지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도연을 비롯해 설경구 이솜 등이 출연해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이면서 호평 받고 있다.

    이어 키아누 리브수 주연 액션 영화 '존 윅'이 2위에 올랐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이 영화는 전주 6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이는 오는 12일 '존 윅 4' 개봉을 앞둔 데 따른 현상이다. 이번 랭킹에서는 이례적으로 '존 윅' '존 윅: 리로드' '존 윅: 파라벨룸'까지 종전에 개봉했던 '존 윅' 시리즈가 모두 10위권에 진입했다.

    3위는 지난달 31일 티빙에서 공개된 드라마 '방과 후 전장활동'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전쟁에 투입된 고3 학생들 이야기를 그렸다.

    다음으로 4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17년 작품 '너의 이름은.'이 차지했다. 반면 전주 10위권에 머물렀던 같은 감독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과 '날씨의 아이'는 순위권에서 벗어났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는 5위에 자리했다. 매주 통쾌한 복수극을 선보여 온 이 드라마는 지난 8일 방영된 14화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3%를 기록했다. 종영까지는 단 2화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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