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존 윅 4' 포스터.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반려인계 최강자 존 윅의 네 번째 이야기 '존 윅 4'가 굳건하던 박스오피스 1위 '스즈메의 문단속'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존 윅 4'(감독 채드 스타헬스키)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과 169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1525개 스크린에서 4665회 상영하며 관객 11만 3150명을 동원했다.
이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오프닝 스코어인 6만 2090명을 상회하는 수치이며, 지난 2020년 이후 개봉한 4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이기도 하다.
'존 윅 4'는 개봉 후 CGV 골든 에그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 관람객 평점 9점(13일 오전 7시 기준) 등 높은 평점 속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