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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세원 빈소 캄보디아에…유족 장례절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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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서세원 빈소 캄보디아에…유족 장례절차 논의

    고(故) 서세원. 윤창원 기자고(故) 서세원. 윤창원 기자고(故) 서세원의 빈소가 캄보디아에 임시로 마련됐다. 유족들은 보다 구체적인 장례 절차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캄보디아 한인회 등에 따르면 고 서세원의 빈소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부영타운 인근 한 사원에 차려졌다. 현재 조문도 이뤄지고 있다.

    고인에 대한 장례 절차 등은 캄보디아 현지에 도착하는 유족들이 논의 뒤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서세원은 전날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가 왔고, 결국 사망했다.

    지난 1979년 개그맨으로 데뷔한 서세원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 등을 통해 당대 대표 방송인으로 입지를 다졌다.

    2014년에는 당시 아내 서정희를 폭행해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듬해인 2015년 이혼했다.

    고인은 2016년 재혼한 뒤 캄보디아에 머물면서 사업가로 활동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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