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0일 경남 하동군수실에서 열린 '하동 세계茶엑스포' 입장권 구매 전달식에서 1억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광양제철소 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0일 경남 하동군수실에서 열린 '하동 세계茶엑스포' 입장권 구매 전달식에서 1억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광양제철소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하동 세계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입장권 구매를 결정했다.
하동 세계茶엑스포는 차 분야 국내 최초의 정부 공식 승인 국제행사로, 2017년 하동군의 전통차 농업이 세계 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광양제철소는 1억 원 가량의 입장권(약 1만 6천 매)를 구매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정신'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하동 세계茶엑스포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하동의 전통차를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며 "광양제철소도 지역민들에게 뜻깊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