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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이랑 왕경태랑 기억하세요?…어른이 된 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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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심이랑 왕경태랑 기억하세요?…어른이 된 둘의 만남

    지니TV 오리지널 '오! 영심이' 내달 15일 첫 방송
    8년차 예능국 PD 오영심…스타트업 CEO 왕경태

    지니TV 제공지니TV 제공만화책에서 애니메이션, 그리고 영화로도 거듭난 오영심과 왕경태 캐릭터가 드라마 주인공으로 다시 태어난다. 둘 다 성인이 돼 20년 만에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지니TV 오리지널 '오! 영심이'는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4일 공개된 포스터는 실제 소꿉친구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뽐내는 오영심(송하윤)과 왕경태(이동해)의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20년 만에 다시 나타난 너!'라는 문구가 더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오영심 아세요?"라고 묻는 영심이의 얼굴과 함께, 친숙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만화 '영심이' 오프닝으로 시작된다.

    극중 영심이는 어릴 적 당당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8년 차 예능국 PD다. 방송국에서도 거침없는 속사포 직언을 쏟아내면서 열정 충만한 사회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나 넘치는 열정과는 달리 맡은 프로그램이 폐지돼 고민에 빠진다.

    그런 영심이 앞에 어릴 적 소심한 안경잡이 왕경태가 등장한다. 화제의 '영 앤 리치' 스타트업 CEO로 돌변한 채 말이다. 위기에 빠진 영심이에게 경태의 등장이 어떤 의미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 영심이' 제작진은 "원작을 떠올리게 하는 싱크로율은 물론 그 이상의 케미스트리로 서사를 쌓아 올린 출연진 덕에 즐거웠던 현장"이라며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적 재미와 이야기 속 공감대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작품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영심이와 경태에게 응원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드라마는 다음달 15일 밤 10시 지니TV, 지니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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