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마크 제공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신비아파트'가 타임슬립 세계관을 버무린 특별판으로 돌아온다.
티빙은 올여름 '신비아파트 특별판: 조선퇴마실록'을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한다고 27일 전했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 공주가 된 하리가 아기 도깨비 금비와 함께 궁을 위협하는 귀신에 맞서는 모험을 그린다.
이번 특별판은 지난 2021년에 이은 두 번째로, 신비아파트 시리즈 중 처음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조선의 공주로 경복궁 생활을 시작하게 된 하리와 신비아파트 대표 캐릭터 금비의 귀여운 아기 도깨비 시절 이야기를 중심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예고한다.
티빙 측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호러 장르와 타임슬립 세계관이 만나 독창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앞선 오는 29일(토)부터 다음달 7일(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제9회 궁중문화축전에서는 '신비아파트 특별판: 조선퇴마실록' 체험부스가 경복궁 안에 마련돼, 캐릭터 전시와 체험 행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