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지난 8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제93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시는 지난 8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제93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행사와 관련한 기본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모집된 자원봉사자는 24개 단체 약 1300명으로 행사지원과 교통 등 5개 부분으로 나눠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지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석 자원봉사추진단장은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친절, 미소, 감동의 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춘향제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