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유니버설 픽쳐스 제공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한국인 최초로 시리즈 OST에 참여해 화제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라는 기록을 세운 방탄소년단 지민이 참여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앤젤 파트 1'(Angel Pt.1)의 트레일러 버전 음원을 지난 9일 깜짝 공개했다. '앤젤 파트 1'의 공식 풀 버전은 오는 1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민은 미국 힙합을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 코닥 블랙과 NLE 초파가 작업한 '앤젤 파트 1'에 보컬로 참여했다.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하는 중독성 강한 곡인 '앤젤 파트 1'은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메인 테마곡으로, 작품 속 압도적 액션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 모두를 선사할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10' 측은 "특히 지민은 한국 아티스트로서 최초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OST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7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