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조대영, 이용래, 서정무, 홍정완 의원. 강릉시의회 제공강원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날 조대영 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관광객 및 인구증가를 위해 축산업 관련 악취문제는 항상 우려되는 부분이므로 관련 예산 등의 편성과 민원 해결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용래 의원은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및 암환자진료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의 대상자들이 사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지원비 등을 적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서정무 의원은 "전국적으로 딸기농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존 사업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신규 농가들에 대한 지원도 충분히 신경쓰는 동시에 타지역과 차별성을 둘 수 있는 신품종 개발에도 특별히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홍정완 의원은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반려동물 소공원 설치 사업이 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계획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