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의원이 동구 명장명인장인 협회와 함께 주최하는 '빛고을 장인전' 기념식이 24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 의원실 제공 이병훈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광주 동구남구을)이 동구 명장·명인장인 협회와 함께 주최하는 '빛고을 장인전'이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기념식을 열고 전시에 들어갔다..
'빛고을 장인전'에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한복, 양복, 공예, 도자기, 사진, 회화, 미디어 아트 등 22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원 29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24일부터 26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17일~ 5월 22일 서울 인사동 G&J인사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에 이은 두 번째 서울 전시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최한 이병훈 의원을 비롯해 윤영덕, 이형석, 강은미, 신정훈, 양향자, 배현진, 이용빈, 송갑석 의원을 비롯한 내빈, 관람객들이 함께했다.
이병훈 의원과 함께 '빛고을 장인전'을 개최한 동구 명장·명인장인협회는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지난 2019년 8월 14일 창립총회를 하고 공식 출범했다. 지역에서 길게는 50년 이상, 짧게는 30여년 간 매장을 운영하며 한 우물을 판 명장, 명인, 장인들로 이루이진 단체다.
전시회를 주최한 이병훈 의원은 "오늘 전시회를 계기로 광주의 명장, 명인들이 지역의 문화예술과 산업의 아이콘으로 성장하도록 예산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