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이철 감독회장)가 24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본부에서 태국 태권도 선교에 기여한 공로로 포라펫 가피체 파타야 시장과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은 감사패 전달 후 감리회 본부 관계자들과 파타야 시장 일행, 감리회 파송 선교사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 KMC뉴스기독교대한감리회가 태국에서 감리회 파송 선교사들과 함께 태권도 선교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기감은 오늘(24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본부에서 태국 파타야시 포라멧 가피체 시장과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파타야 포라멧 시장은 "태국에서 한국문화의 영향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한국의 언어와 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태국 파타야시에서는 기감 파송 소한실 선교사와 경기도태권도협회가 협력해 2019년부터 해마다 파타야시장배 태권도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지난 달에 국제오픈으로 승격해 동남아시아에서 1천 5백 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