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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산업의 혁신,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SHOW)' 개최



전국일반

    식품 산업의 혁신,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SHOW)' 개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하여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개최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SHOW) 공식 포스터.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제공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SHOW) 공식 포스터.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제공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이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쌀가공식품제조업체 52개사가 참가하여 쌀가공식품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은 'Innovation of the K-food, Rice DNA(쌀 원료 기반 푸드테크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제품과 산업 동향을 소개)'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식품 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쌀가공식품의 최신 제품 및 동향을 소개한다.
     
    주제관에서는 가루쌀로 만든 쌀빵, 쌀과자, 쌀맥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직접 시식·시음 및 제분 시연을 해볼 수 있고,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품평회 브랜드 '쌀플러스' 제품과 참가업체의 대표 제품, 산업 동향까지 확인할 수 있다.

    기업관에서는 52개사의 쌀가공식품 제조업체가 참가하여 국내·외 참관객에게 새로운 쌀가공식품들의 가치를 소개하며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쌀가공식품 수출 주요 품목 떡볶이·전통떡 등 다양한 떡류 제품, 떠오르는 식품 트렌드인 쌀빵, 전세계가 주목하는 글루텐프리 제품부터 HMR(가정간편식), 밀키트를 포함한 다양한 신제품까지 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쌀가공식품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글루텐프리 홍보관과 부대 이벤트관 추가하여, 쌀가공식품산업의 주요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확대했다.

    쌀가공식품의 대표적인 고유 속성인 글루텐프리(Gluten-Free)는 글로벌식품 트렌드로 중 하나로 꼽히며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식품산업으로 연평균 성장률 7.7%를 기록하고 있다.

    글루텐프리 홍보관에서는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사업단(KGFO)의 인증을 받은 글루텐프리 제품을 확인할 수 있고, KGFC 인증과 함께 시장 진출 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가루쌀로 만든 다양한 레시피의 쌀빵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쌀빵데이', 식품업계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라이스푸드 토크쇼' 등 참관객들에게 쌀가공식품을 더 쉽고 재밌게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그 동안 팬데믹에 대응하여 대응하여, 온·오프라인 연계 개최(O2O) 강화를 통해 온라인전시관을 활용하여 참가업체의 수출·마케팅을 집중하여 지원했다.

    올해도 직접 교류가 어려운 해외 쌀가공식품 전문 바이어를 발굴 및 초청하여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를 현장 및 사후 등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이를 통해 수출 시너지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 산업에 종사하시는 업계분들의 노력으로 가루쌀 제품, HMR, 글루텐프리 등 쌀가공식품산업의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고 있다"며, "2022년에는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181.8백만불(전년대비 11% 증가)를 달성하며 팬데믹 이후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산업은 꾸준히 성장하며 K-Food 수출 주요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과 산업계의 노력을 합친 쌀가공식품산업대전 개최를 통해, 쌀가공식품 산업의 성장과 국내·외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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