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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후산업 선도 8개 도시 대표 초청해 원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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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기후산업 선도 8개 도시 대표 초청해 원탁회의

    뉴질랜드 오클랜드, 앙골라 루안다 등 8개 도시 대표 초청해 기후위기로 인한 도시문제 논의
    토론 이후 공동선언문 채택 예정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  부산시 제공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대표 콘퍼런스 행사인 '도시서밋'을 개최하며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도시서밋' 중 1부인 '도시 시장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주관한다.

    도시 시장 원탁회의에는 글로벌 기후산업을 선도하는 8개 도시 대표들이 참여해 기후위기로 인한 도시 문제 해결 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웨인 브라운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 압데라힘 아우터스 모로코 카사블랑카 부시장, 길헤르미나 필로메나 살단하 동티모르 딜리 시장, 예스퍼 프로스트 라스무센 덴마크 에스비에르 시장, 마뉴엘 오멩 앙골라 루안다 주지사, 아하럽 에브라힘 카트리 케냐 몸바사 주의회 의장, 라토야 칸트렐 미국 뉴올리언스 시장, 카를로스 와드 에드워즈 칠레 산티아고 시의회 부의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도시의 탄소중립도시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도시별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각 도시 대표들은 지정 토론 이후 지속 가능한 사회, 경제, 산업적 발전에 기여하는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한다는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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