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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등록 절차 돌입



전북

    익산시,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등록 절차 돌입

    용안생태습지정원 국내 최대 물억새 군락 갖춘 68만ha 규모
    2026년까지 지방정원 등록 2029년에는 국가정원 지정 추진

    익산시 용안생태습지 전경. 익산시 제공익산시 용안생태습지 전경.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국내 최대규모 40여만 평의 물억새 군락을 갖추고 있는 용안생태습지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사전 단계인 지방정원 등록 절차에 들어간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26일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용역에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절차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68ha에 이르는 하천구역에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주제별 차별화된 체류형 프로그램을 접목해 관광거점화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익산시는 이번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정원조성과 경관시설 확충 보완, 체험 편의시설 등을 조성해 지방정원으로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이어 3년간 지방정원을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9년에는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용안생태습지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토대로 역사 문화 자연 생태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하천구역의 새로운 활용성을 제시해 전국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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