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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택시 기본요금 7월부터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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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택시 기본요금 7월부터 4800원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 7월부터 4800원


    경기도가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택시요금 조정안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이 7월 1일 새벽 4시를 기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천 원 인상되며 심야 할증 적용 시간도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로 늘어납니다.
     
    할증요율은 기존 20%에서 30%로 올라갑니다.
     
    경기도의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5월 이후 4년 2개월 만으로, 당초 지난 3월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할 방침이었지만 물가 인상에 따른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 시기를 미뤄왔습니다.
     
     

    '선거법 위반' 정장선 평택시장 1심서 무죄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유권자에게 치적 홍보용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장선 평택시장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치적 문자메시지는 개인의 업적을 알리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지 않아, 선거에 영향을 끼치기 위한 치적 홍보라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성년자와 성관계 혐의' 20대 순경 구속 송치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혐의로 입건된 서울경찰청 소속 현직 순경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과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제작·소지 등 혐의로 A 순경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올해 초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알게 된 미성년자 5명을 만나 성관계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들 중 2명에게선 수차례에 걸쳐 음란 사진과 영상 등 성 착취물을 요구해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추진…투자사 모집


    경기도는 산업단지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산업단지 RE100'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경기도 전체 193개 산업단지이며, 투자사는 자금 조달과 입주기업 지원, 글로벌 RE100 참여 대·중·소기업 협력 및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제안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올해 50곳을 먼저 선정해 시군별·산단별 4개 권역으로 나눠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뒤, 전체 산단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화성시, 7월부터 24시간 인공지능 민원 상담 시작


    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7월부터 인공지능, AI을 활용한 24시간 민원 상담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상담은 콜센터로 문의가 가장 많은 세정과 교통, 차량, 복지, 보건 등 6개 분야 260여 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카카오톡 메신저 채널에서 '화성챗봇'을 친구 추가한 뒤 대화창에 질문 사항을 입력하면 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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