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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생애 첫 칸 방문 소감…"역사 같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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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 생애 첫 칸 방문 소감…"역사 같은 순간이었다"

    핵심요약

    배우 김형서로 영화 '화란' 출연…칸영화제 참석
    음악 작업 위해 미국행

    가수 겸 배우 비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겸 배우 비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겸 배우 비비(본명 김형서)가 영화 '화란'으로 생애 첫 칸 레드카펫을 밟은 소감을 전했다.
     
    비비는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생애 첫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비비는 29일 소속사 필굿뮤직을 통해 "첫 경험이라 많은 감정이 교차하면서도 재밌었다"며 "두고두고 꺼내볼 인생의 역사 같은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 순간 즐거웠다. 빨간 레드카펫이 가장 인상 깊었다. 여기저기서 내 이름이 불렸을 때도 잊지 못한다"며 "내가 잘해서 온 게 아니라 배를 공짜로 탄 것 같기도 하다. 그럼에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펼쳐는 이야기로, 극 중 비비는 연규의 동생 하얀 역을 연기했다.
     
    마지막으로 비비는 "아티스트로서 연기도 음악도 더욱더 진화하는 존재가 되겠다. 그렇게 멋진 한 사람이 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1주일의 칸 일정을 마친 비비는 음악 작업을 위해 미국 L.A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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