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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과수화상병 특별예찰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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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기원, 과수화상병 특별예찰지원단 운영

    전북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특별예찰지원단을 운영한다. 전북농업기술원 제공전북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특별예찰지원단을 운영한다. 전북농업기술원 제공
    농촌진흥청이 과수화상병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전북농업기술원이 특별예찰지원단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주 발생시기를 맞아 발생차단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과수화상병 특별예찰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 특별지원예찰지원단은 식물방제관 등 농업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돼 도내 과원에 대한 현장예찰과 예방 홍보, 대처요령 안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과수화상병은 사과에 배에 주로 발생하며 감염되면 잎이나 줄기, 열매가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하고 심하면 나무가 고사하게 된다.

    전북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나 배 과원의 적과작업 시 작업도구 작업복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함께 불필요한 과원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지역으로부터의 인력수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또 다른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신규로 발생했다고 전하고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을 것을 농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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